‘진짜 사나이’ 장혁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병역비리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다.
장 씨는 2004년 병역비리 논란 이후 29세로 현역 입대한 바 있다.
그는 8일 방송 분에서 “나쁜 행동을 했고, 잘못을 했다. 비록 안 좋게 갔지만 나를 찾게 해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병역 비리에 대한 심경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또한 장혁은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그는 “몸으로 하는 것보다 브레인 쪽에 가깝다. 힘쓰는 것만 나오는 편집이 아쉽다”는 등 예능감 있는 입담을 과시하고, MC 이수근 장동혁과 함께 ‘신 TJ’를 즉석 결성해 랩과 안무를 완벽하게 재연할 예정이다.
한편 장혁은 전지현과의 남다른 인연도 공개한다. 그는“전지현의 고자질 때문에 대학교 때 소개팅이 파토난 적이 있었다”고 밝혀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혁의 이야기를 들은 MC 강호동은 “아무리 예쁘고 연기 잘하면 뭐 하냐. 입이 가벼운데. 전지현, 억울하면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나와 해명하라”라며 깨알 같은 틈새 섭외를 시도했다는 후문도 전해진다. 8일 11시 2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