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포스코ICT,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설립.. 시장 공략 본격화

포스코ICT는 인도네시아 칠레곤(Cilegon)시에 현지법인인‘포스코ICT 인도네시아’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현지 법인은 설립 초기에는 정보기술(IT)서비스를 비롯해 전기, 제어 기술을 결합한 엔지니어링 사업에 주력하며 제철소와 발전소, 플랜트 분야의 엔지니어링과 환경, 에너지, 공공부문의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설립을 계기로 인도네시아는 물론 인접한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로 시장 공략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ICT의 모기업인 포스코는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철강기업인 크라카타우스틸과 협력해 연간 철강 생산량 600만톤 규모의 일관 제철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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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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