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집값 조정기 틈새상품 뜬다] 인천 작전 우림카이저클래스

우림건설이 인천 작전동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카이저팰리스(Kaiser Palace)`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실수요층이 두터운데다 오피스텔 자체가 청약통장과 무관하고 분양권전매도 자유스러워 일반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높은 투자가치 외에도 단지자체의 화려한 외관과 생활편의성은 실입주자들을 끌어들이는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우선 다양한 평면에 지상 20층 타워형으로 건립돼 이 지역의 대표건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사방으로 탁 트인 전망을 갖추고 있어 계양산등이 한 눈에 들어온다. 타워형의 독특한 설계로 각 세대는 2~3면이 탁트여 각 층별 개방감이 한층 높아졌다.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미감의 탑상형 외관설계와 저층부는 환경친화적인 색감으로 한눈에 봐도 화려함이 돗보이는 건물임을 알 수 있다. 호텔수준으로 꾸민 1층 주출입구와 로비가 건물의 첫인상을 높이는 등 입주자들에게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 입주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염두해 둔 단지시설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입주자들의 부대복리시설인 게스트룸, 독서실, 비즈니스센터, 커뮤니티룸, 노인정 등 다양한 시설들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180여평의 휘트니스센터에 골프타석, 퍼팅장, 헬스기구 등이 제공돼 레저ㆍ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단지내는 `그린 오아시스`를 컨셉으로한 조경이 꾸며진다. 총 8개의 다채로운 테마공원으로 이뤄진다. 입주자들과 주민들이 함께 산책할 수 있는 스트리트 파크(street park), 만남의 장소로 활용되는 데크정원(deck garden), 화려한 장식으로 이뤄진 주출입구가 위치한 아트월 플라자(artwall plaza), 숲속 정원인 록가든(rock garden), 분수대로 조성된 워터플라자(water plaza), 파리의 거리카페 분위기를 자아내는 카페테리아(cafeteria), 입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단풍정원(maple garden), 단지 중앙의 녹색 오아시스인 그린카펫(green carpet) 등이다. 특히 우림건설은 업계 처음으로 모델하우스내 3차원 동영상관과 죽탄보드 체험관을 설치해 입주전 완성된 건물의 느낌을 보다 실감있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용호기자 chamgi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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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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