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송봉섭ㆍ이준기,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 우승

송봉섭(56)과 이준기(69)가 대한골프협회 주관 제40회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송봉섭은 29일 경북 경산의 대구CC 중ㆍ동 코스(파72ㆍ6,600야드)에서 열린 선수권부(55세 이상)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언더파 143타를 기록, 김영록(56ㆍ1오버파)을 2타 차로 따돌렸다. 65세 이상이 출전한 골드시니어부(파72ㆍ6,300야드)에서는 이준기 한국실업(미드아마)골프연맹 회장이 합계 5오버파 149타를 쳐 2006년과 2007년에 이어 대회 세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서울팀이 452타를 쳐 대구팀(456타)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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