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현대엘리베이터, 현정은 회장 방북 소식에 급등

현대엘리베이(017800)터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방북 소식에 강세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분 22.03%을 보유한 현대상선의 유상증자 우려보다 현 회장의 방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



24일 오전 9시 42분 현재 현대엘리베이터는 전날 보다 4.64%(2,500원) 오른 5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정부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북한 방문을 승인했다. 통일부는 “김대중평화센터와 현대아산 측이 ‘북 김양건의 감사인사’ 수령을 위한 면담에 참석하기 위해 개성방문을 신청했다”며 “김대중평화센터측에서는 김성재 이사 등 총 7명, 현대아산측은 현정은 회장 등 총 7명이 24일 개성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