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전자, 16일 오픈소스 컨퍼런스

삼성전자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삼성 오픈소스 컨퍼런스(SOSCON)'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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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에서는 웹,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빅데이터 등 오픈소스의 기술적 분야뿐 아니라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한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리눅스 라이브러리 '인라이튼먼트'의 창시자인 '칼슨 하이츨러', 레드햇의 리눅스 커널 개발자 허태준, 소프트웨어 학교 'NHN넥스트'의 이민석 학장, 인류번영을 위한 문제해결을 추구하는 익스프라이즈 재단의 조노 베이컨 수석이사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또 16일 저녁 6시부터 24시간 동안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대회(해커톤)가 열린다. 삼성전자는 올해 말 미국에서도 모바일 기기 갤럭시 시리즈와 타이젠 웨어러블 소프트웨어 개발도구(SDK)와 관련한 대규모 개발자 컨퍼런스를 열 예정이다. /이현호 기자 hh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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