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이 넘는 네티즌이 휴대폰을 분실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여론조사업체 폴에버(www.pollever.com)가 최근 네티즌 3,44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1.6%가 휴대폰을 분실한 경험이 있으며 이중 41.4%가 한번도 되찾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1년에 한번 이상 휴대폰을 분실한 네티즌도 28.4%에 달했다.
분실한 장소는 택시가 36.1%로 가장 높았으며 술집(16.5%), 버스(11.4%)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