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솔라는 지난 199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에너지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에는 전세계 2400여개 태양전지 및 태양열 관련 응용제품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에 국내 콘덴서 업체로는 뉴인텍이 유일하게 참가한다. 뉴인텍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선진 시장인 유럽시장에 태양광 및 해상풍력 발전용 콘덴서와 함께 친환경 차량용 콘덴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인텍 장기수 대표는 “세계 신재생 에너지 시장에 뉴인텍의 기술력을 알릴 기회”라며, “전자제품을 포함해 산업제품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인텍의 신재생에너지용 콘덴서 사업부문은 2011년 39억원 수준이었으나, 신재생 에너지 사업다각화를 통해 올해 전체매출의 12%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