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는 올해 1월 김한철 이사장 취임이후 신정부의 국정철학을 경영이념에 반영해 ▲기술중시 창조경영▲혁신기반 가치경영▲고객존중 윤리경영을 펼치고 있다. 이번 조직개편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대도약을 준비하는 기보의 실천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창조경제의 효율적 추진과 고객만족 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보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현행 11부2실을 핵심기능 중심으로 10부2실로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 개편 내용으로는 위험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리스크관리부 기능 강화를 비롯해 △창조경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부서개편 △고객만족을 위한 윤리준법부를 신설 △안전관리 기능 특화 등이다.
기보 담당자는 “기술보증부, 기술평가부 등 핵심기능 위주로 조직을 재편하고, 윤리경영과 준법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윤리준법부를 신설함으로써 고객만족 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효율적 조직이 되도록 개편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