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9대 회장에 이혜원(54ㆍ중동어린이집 원장)씨가 27일 취임했다.
이 회장은 “교사와 아이들이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영유아의 사회적 성장 조력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말했다.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사업과 시설 간 정보교류·상호협조를 위해 지난 1983년 설립됐다. 보육에 관한 자료수집 및 홍보, 영유아의 권익보호, 보육시설 종사자의 복리증진, 보육시설 간 국제교류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신임회장단은 국공립 부회장 황정미(53ㆍ서현어린이집), 총무 권영자(48ㆍ선경어린이집)씨 등 3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