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에 상장된 게임주들이 연초 ‘1월 효과’로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39분 현재 컴투스(078340)는 전거래일 대비 3.35% 상승한 16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 게임빌(063080)(2.88%), 파티게임즈(194510)(0.84%), 네오위즈게임즈(095660)(4.36%) 등 연초부터 급등한 게임주들은 이날도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게임주들은 핀테크 관련주와 함께 코스닥 상승세를 주도하는 테마 업종으로 부상하고 있다. 대형주들이 실적에 대한 부담으로 힘을 쓰지 못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코스닥으로 쏠리고 있는 가운데, 신작과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있는 게임주들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