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제이티 컨소시엄은 ‘안전안산ㆍ안심안산 U-City 2단계 구축 민자사업(BTL)’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산시가 142억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해 각 지역에 395대의 CCTV를 설치하고 광대역 자가통신망 및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여 8년 동안 관리운영권을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LG CNS, KT, 경봉 등 총 5개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여했다.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를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 U-City 2단계 사업은 이번 7월 본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며 오는 8월 착공해 내년 1월 최종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