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코스닥지수가 지수관련 대형주의 강세에 힘입어 1.19포인트 상승한 73.49포인트로 마감했다.외국인들은 현대중공업 2,260주를 순매수했다.
워크아웃 기업으로 감자공시를 낸 쌍용건설이 하한가를 기록한 반면 가산전자, 두인전자등 컴퓨터 부품관련 부도벤처기업이 2일째 상한가를 보였다.
카스, 삼보지질등도 매수세 유입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중부리스가 상한가를 보이는등 리스주가 강세를 기록했다.
외국기업으로 공개매수되는 동방전자가 3일째 대주주 지분의 대규모 장내양도가 이뤄진 가운데 보합세를 보였다. 【이정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