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는 현재 운용중인 261개 품목 중 지정 실익이 낮은 74개 품목은 제외하고 33개 품목은 신규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신규 품목에는 디지털마이크로 현미경, 균형측정기, 평탄도측정기, 스캐너검사시스템, 부분밀도측정기, 시료파쇄장치 등이 포함됐다.
반면 질소발생기, 중량측정기, 레이저가공기, 영상분석기 등 수입계획이 없거나 FTA 확대 등으로 지정 실익이 없어진 품목은 해제됐다. 시행규칙 개정안은 오는 6월5일까지 입법예고 및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7월초 공포ㆍ시행될 예정이다. 전체품목 내역은 기획재정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