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옵티마, 9,461대 리콜

기아차 美현지법인기아자동차 미국 현지 법인인 기아모터스아메리카는 2001년식 중형 세단 옵티마 9,461대를 리콜한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기아모터스아메리카는 이번 리콜은 배선장치의 문제로 운전석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돼 취해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실제로 이로 인한 인사 사고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기아 미 현지법인 대변인은 "해당 차량을 구입한 고객에게 전자우편으로 리콜을 통보할 것"이라며 "좌석 조정장치 때문에 운전자석 에어백이 충돌시에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충돌하지 않아도 작동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12월말 옵티마를 미국 시장에 수출하기 시작했다. 임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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