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엔젤투자마트 지상IR] 오믹시스 '유전체 분석 기술 등 46건 특허 출원'

■ 12일 엔젤투자지원센터서


‘제4회 엔젤투자마트 투자유치설명회(IR)’가 12일 서울 서초동 엔젤투자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온틱스 등 총 6개 업체가 참여해 엔젤투자자와 벤처캐피털(VC) 등을 대상으로 회사소개를 진행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여하고 싶은 투자자는 오는 9일까지 이메일(kban@kvca.or.kr) 또는 팩스(02-2156-2149)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오믹시스는 유전체및 생물정보 연구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바이오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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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2월 설립된 이 회사의 강점은 앞선 기술력. 현재 ▦유전체 및 생물정보 분석기술 ▦유전자 정보를 이용하 워터마킹기술 ▦바이어마커 및 DNA바코드 기술 등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해외특허 16건을 포함한 지적재산권 46건을 등록ㆍ출원 중이다.

오믹시스는 유전체 분석사업에서 올해 1ㆍ4분기에만 지난해(2억6,400만원)를 뛰어넘는 매출을 거두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올해부터는 씨앗스티커, 코누코 등 신제품 출시로 이익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우태하(사진) 대표는 "국내 시장규모는 연간 1,500억원, 해외시장 규모는 110억 달러로 추정된다"며 "국내 경쟁업체는 대부분 유전체 생산에서 매출을 거두지만 분석 또는 응용제품 활용은 아직 미진하다는 점을 파고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의 올해 예상매출은 16억원. 2015년까지 매출 120억원대 기업으로 성장하고 코스닥 상장도 준비하겠다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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