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베니건스·마르쉐, 독일맥주 축제

베니건스·마르쉐, 독일맥주 축제 「이 가을을 맥주와 함께.」 패밀리 레스토랑 베니건스와 마르쉐가 독일 맥주축제 옥토버 훼스트를 내걸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옥토버 훼스트는 독일 뮌헨의 전통축제로 1810년 바이에른의 루드비히1세가 작센공주 테레지아와 결혼한 것을 기념해 시작된 독일 최대의 맥주축제. 베니건스는 10월 한달동안 독일을 상징하는 감자, 맥주, 소시지를 주된 아이템으로 3가지 새 메뉴를 선보였다. 카르토펠페스트(1만5,800원)는 타원형으로 썬 통감자 위에 쇠고기, 베이컨, 치즈를 얹어 오븐에 구워낸 요리로 맥주 안주로 제격이다. 테레지아(1만6,800원)는 독일 소시지, 닭고기 시금치 콘 등이 들어간 에그롤, 갈릭 포테이토가 어우러져 여성들이 많이 찾는다. 소시지는 겨자소스에, 에그롤은 파인애플 살사소스에 찍어 먹으면 좋다. 루드비히(2만2,500원)는 돼지갈비와 닭다리살, 갈릭 포테이토가 풍성하게 나와 남자들이 좋아한다. 베니건스는 이들 3가지 메뉴에 버드와이저 맥주(4,800원)를 곁들인 옥토버 훼스트 세트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 샌프란시스코 왕복항공권, 후드티, 치즈케이크, 유리컵 등의 경품에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카드를 준다. 마르쉐의 옥토버 훼스트는 오는 25일까지 계속~m 다. 생맥주잔 모양의 모자를 쓴 종업원, 목-금요일 저녁 맥주 빨리 마시기대회, 댄스대회 등이 펼쳐지는 바바리안데이가 축제 분위기를 살려준다. 벡스맥주나 9가지 독일소시지-햄을 선택한 고객 중 800명을 추첨해 뮌헨 왕복항공권, 브라운 헤어컬러기-면도기, 메데르마 비누세트, 클리오 스틱파운데이션, 소니아 리켈 향수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한다. 바바리안데이 댄스대회 우승자에겐 30만원 상당의 스테레오를 준다. 입력시간 2000/10/17 19:5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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