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쌍용자 53만주 취득/쌍용정유

쌍용정유가 쌍용자동차의 경영권 안정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쌍용자동차 주식 53만주를 대량주식취득했다.14일 증권관리위원회는 쌍용정유가 3백53억4천5백만원 규모의 쌍용자동차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해 5백37만3천1백40주를 취득하기 위한 대량주식 취득 신청을 승인했다. 이에따라 쌍용정유의 쌍용자동차에 대한 지분율은 25.33%(1천1백33만5백28주)에서 33.33%(1천6백70만3천6백68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에 쌍용정유가 주식으로 전환한 전환사채는 쌍용자동차가 지난 95년 12월과 96년 5월에 각각 2백2억9천5백만원, 1백50억5천만원 규모로 발행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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