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하남 풍산 단독택지등 29필지 21~22일 입찰 신청접수

한국토지공사는 경기 하남 풍산지구 내 단독택지 26필지(2,000평)와 체육시설용지 1필지(527평), 주차장용지 2필지(1,300평)를 매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단독주택용지는 주거전용으로 면적은 75~80평, 공급가격은 평당 537만~620만원선이며 하남시 무주택 가구주에게 1순위, 일반수요자에게 2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체육시설용지의 공급예정금액은 63억원으로 건폐율 80%, 용적률 800% 이하로 최고 층수를 10층으로 탁구장ㆍ체육도장ㆍ테니스장ㆍ체력단련장ㆍ에어로빅장ㆍ볼링장 등을 지을 수 있다. 주차장용지의 예정가는 65억~95억원이다. 분양토지의 입찰 및 추첨은 토지공사 토지청약시스템(buy.iklc.co.kr)을 통해 모든 과정이 인터넷으로 진행되며 신청접수는 오는 21~22일, 추첨 및 입찰은 24일이다. 매각공고와 매각대상 토지 상세내역은 토지공사 홈페이지(www.iklc.co.kr)에 게시된다. 하남 풍산지구는 하남시 풍산동ㆍ덕풍동ㆍ신장동 일대 30만7,000여평에 조성돼 단독주택 280가구를 포함, 총 5,768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강남과 가까운 쾌적한 주거환경과 입지를 갖추고 있어 투자처 및 실주거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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