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도입 外

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도입

서울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주의보 발령 기준치 이하라도 일정 농도 이상 지속하면 문자, 전광판 등을 통해 알리는 ‘주의보 예비단계’를 29일부터 도입한다. ‘주의보 예비단계’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60㎍/㎥ 이상 2시간 지속하면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대기환경 전광판,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전파되며 시간당 농도가 45㎍/㎥ 이하로 떨어졌을 때 해제된다.


주요 부서에 장애인공무원 1명 이상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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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인사부터 기획ㆍ예산ㆍ감사ㆍ총무 분야 등 주요 부서에 장애인공무원을 1명 이상 배치하고 근무평가와 승진 때도 우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증장애인을 우선 배치할 수 있는 직무를 발굴하고 전문성이 있는 경우 적임자를 전문관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장애인공무원의 업무용 재활보조공학기기도 내년부터 임용과 함께 바로 지원된다.

강동구 초등학교 급식에 지역 농산물 공급

서울 강동구는 내년부터 강동구 내 텃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관내 초등학교의 급식 재료로 공급할 예정이다. 강동구는 2009년부터 친환경도시텃밭을 가꾸기 시작했고 지난 6월부터 유통 과정을 5~6단계 줄인 친환경농산물직매장 ‘싱싱드림’을 운영하고 있다. 유통되는 모든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도 한다. 구는 텃밭과 직매장 시스템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지역 초등학교에 강동구 생산 급식 식자재를 공급하고 장기적으로는 서울시내 다른 학교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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