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자사의 모바일뱅킹 서비스인 뱅크온과 관련한 7건의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LG텔레콤이 확보한 특허는 `이동통신 단말기를 이용한 금융거래서비스 방법', `이동통신단말기를 이용한 금융거래시스템'이란 포괄적 특허 2건과 세부적인 개별특허 5건이다.
LG텔레콤 관계자는 "다른 이동통신사보다 안정적으로 뱅크온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는 법적인 장치를 마련했다"며 "향후 제휴할 은행과의 협상에서도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