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21일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29달러(0.25%) 하락한 117.69달러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4월 선물가격은 배럴당 2.60달러 오른 105.84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5월 이후 최고치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1.61달러 상승한 121.66달러에 거래됐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04달러 오른 130.10달러를, 등유도 0.33달러 상승한 133.76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경유는 배럴당 0.09달러 떨어진 135.1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