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독도 무료로 갈 수 있는 뱃길 열렸다

대아고속해운, 학생 독도 무료 방문 실시


일년에 단 한번뿐인 휴가, 복잡하고 시끄러운 도심을 벗어나 지친 마음을 힐링하기에는 한적하고 여유로운 섬 여행이 적격이다.

이에 천혜 환경을 가진 우리 땅 울릉도 그리고 독도를 보다 저렴하고 쉽게 방문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돼 경제적인 섬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육지와 울릉도를 잇는 대아고속해운(대표 이종현)이 선보이고 있는 ‘학생 국토사랑 독도 무료 방문’ 행사가 바로 그것.

학생들의 역사의식 고취와 ‘국토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학생 독도 무료 방문 행사는 포항, 묵호, 후포 항에서 울릉도 선표와 독도 선표를 함께 구입하는 학생 중 일일 선착순 50명에게 ‘독도 무료 승선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특히 독도 무료 승선권을 소지한 학생은 다양한 문화행사와 콘서트가 열리는 울릉대아리조트 예약 시 20% 할인 받을 수 있다. 본 행사는 오는 9월 말까지(주말과 연휴를 포함한 특수일자는 제외)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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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울릉대아리조트에서는 대아고속해운 선박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과 리조트 투숙객 대상으로 ‘울릉대아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콘서트 2013’을 저렴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울릉대아리조트는 울릉도 유일한 생태형 목조리조트로 전객실(162실)에서 바다가 바라보이는 넓은 조망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아래 위치해 있다. 또한 한식당, 회식당, 야외바베큐가든, 커피숍, 스크린골프장, 가요주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투숙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아고속해운 홈페이지(www.daea.com)와 투어대아(http://tourdaea.com)로 확인하면 되며, 문의는 전화(1644-9601)로 하면 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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