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 브리핑] 서울시의회, 윤리강령 강화 조례 개정안 마련

의장단 선출과정에서 의원들 간에 금품을 주고받은 사실이 드러나 비난받고 있는 서울시 의회가 윤리강령을 강화하는 대책을 내놓았다. 15일 시의회에 따르면 한나라당 김영천 의원 등 의원 14명은 윤리강령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징계 절차를 구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서울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 개정안은 `직무와 관련된 금품 등의 수수행위'를 금하는 것 외에 `직위를 이용해 정치적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으로부터 금품 등 재산상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공해서는 안된다'는 포괄적인 규정을 윤리실천규범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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