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환경부-산업부 정책 칸막이 없앤다

제1차 융합행정협의회 개최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부처간 정책 칸막이 없애기에 나선다.


환경부는 21일 ‘제1차 환경부-산업부 융합행정협의회’를 열고 부처간 정책 칸막이를 없애기 위해 정례적으로 협의회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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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의회에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과 김재홍 산업부 제1차관이 참석해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시행을 비롯해 자원순환사회구축, 지속 가능한 에너지수급, 온실가스 감축 등 4대 협력분야별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환경부와 산업부는 협력분야에 대한 전문적 검토를 위해 전문가 자문단도 공동으로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정 차관은“진정한 소통으로 부처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정책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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