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애경산업 스파크

애경산업 스파크최근 종영한 인기 TV드라마 「허준」신드롬에 힘입어 이 드라마에 출연했던 의녀들이 TV CF에 다시 등장했다. 애경산업은 세탁세제 「스파크」 광고에 빨래터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소재로 제작한 CF 「의녀열전」을 선보였다. 충무로 남산 한옥마을에서 촬영한 이번 스파크 광고는 찬물에서도 때가 잘 빠지는 세제라는 점을 핵심 컨셉으로 강조했다. 어의녀로 출연했던 탤런트 최란이 『아니, 요것들이! 누가 찬물로 빨라고 했더냐?』라고 꾸짖자 의녀역의 이주희가 재빨리 눈웃음을 치며 『찬물에도 살살 녹는 스파크를 모르시옵니까?』라고 대꾸한다. 최란은 찬물에도 새하얗게 빨아진 빨래를 확인하고 『찬물에도 용하구나』라며 임금께 서둘러 바치기 위해 의녀들이 하얀 빨래가 늘어선 사이를 지나가는 장면으로 끝을 맺는다. 이효영기자HYLEE@SED.CO.KR 입력시간 2000/07/31 18:2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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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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