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1회 서경 참보험인 대상' 시상

서울경제신문은 9일 오후 한국일보 송현클럽에서 전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유지창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배찬병 생보협회 회장, 고동수 손보협회 전무, 이경룡 보험학회 회장과 보험업계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서경참보험인대상' 시상식을 가졌다.참다운 보험인을 발굴해 보험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서경참보험인대상 시상식에서는 예영숙 삼성생명 대구지점 대륜영업소 설계사가 영예의 설계사 부문 대상을 차지해 부총리겸재정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점포장 부문 대상과 특별상 부문에서는 손명호 신한생명 제주 탐라지점 지점장과 동양화재가 선정돼 각각 금융감독위원장상과 서울경제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설계사 부문 우수상은 김정희 SK생명 마포지점 홍익영업소 설계사와 배종운 동부화재 중부산지점 영운대리점 대표가, 점포장 부문 우수상은 서철욱 ING생명 서울 메이점 지점장과 김찬 삼성화재 전주지점 김제영업소 소장이 각각 수상했다. 전윤철 부총리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우리나라 보험산업은 자유화ㆍ겸영화 및 글로벌화가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며 "보험인들 모두 이 같은 추세에 부응해 보험계약자에 대한 서비스를 제고하고 보험판매에 관한 전문지식을 함양해달라"고 당부했다. 박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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