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아프리카TV, 한국지엠 신차발표회 생중계 성황리에 종료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는 한국지엠의 신차발표회 생중계를 45만명의 시청자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쉐보레 올란도’와 ‘아베오’ 신차 발표회는 아프리카TV 뿐만 아니라, 한국지엠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서도 중계가 되었으며, ‘쉐보레 올란도’, ‘아베오’ 각각 24만명, 21만명 이상의 시청자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신차 발표회가 진행되는 중에 웹사이트를 통해 2000개 이상의 질문을 받았으며 질문에 대한 답변은 신차의 연구개발진, 디자인, 마케팅 등 10명의 사내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이 실시간으로 답변을 달아 질문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신차발표회 종료 후에는 한국지엠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과 가수 겸 카 레이서로 활동중인 김진표가 직접 운전을 하며 차량에 대한 다양한 설명과 시승 소감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나우콤 아프리카TV 사업부 김진석 이사는 “아프리카TV를 통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국지엠의 신차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행사나 홍보에 아프리카TV가 새롭게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란도, 아베오는 GM의 글로벌 경차, 소형차 개발본부가 있는 한국에서 디자인과 연구 개발을 주도했으며, 올해 1분기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이후 유럽, 아시아, 북미, 중동 등 세계 시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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