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디지털TV의 본방송 실시에 따라 '디지털TV 교육 영상물'을 제작, 전국 2,700여개 중학교에 무료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LG전자 홍보팀이 제작한 영상물 '버기와 함께 하는 디지털TV 여행'은 고화질, 쌍방향 데이터 방송 등 디지털TV의 다양한 특징과 미래 생활상을 같은 또래의 중학생들이 출연, 알기 쉽게 설명하고 체험하는 형태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과학교사들의 협조를 얻어 제작한 별도의 교사용 수업지도 책자도 함께 배포, 실제 학교교육 현장에서 실생활 체험 토론 등을 통해 50분의 정규시간 동안 창의력 수업과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LG전자는 또 자사 홈페이지(www.lge.com)에도 영상물을 등록, 교육용 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형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