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이트레이드증권은 분석보고서에서 “파인디지털은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을 지속했으나 2014년부터는 해외를 통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두균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차랑용 네비게이션의 경우 베트남 시장을 통한 성장이 예상되며, 차량용 블랙박스의 경우 3조2,000억원 규모의 중국 시장에서의 선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중국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은 중국 자동차 시장의 성장을 통한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파인디지털은 올해 초 중국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으며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중고가 이상의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통해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