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이스크림전문점사업 참여/롯데제과 “내년 3월 시판돌입” 선언

롯데제과(대표 김규식)가 아이스크림 전문점사업에 뛰어든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수입 아이스크림의 시장잠식에 대응, 아이스크림 전문점사업에 참여키로 하고 매장 상호를 프랑스어로 여행을 뜻하는 「라 뚜르(La Tour)」로 정했으며 대전공장에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롯데제과는 당초 다음달 1일 아이스크림 전문매장 1호점을 개점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수입제품에서 세균이 검출되는등 사회적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판단, 내년 3월께로 시판할 계획 이다. 롯데제과는 앞서 외국업체와의 기술제휴도 모색했으나 최고급 원료를 사용한 슈퍼프리미엄급 아이스크림을 자체기술로 생산, 독자개발 브랜드로 외국계 브랜드와의 경쟁에 나서기로 방향을 전환했다.<문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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