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국인 주간전략] 코스닥 주요종목들 지분확대

외국인은 거래소시장에서 삼성전자, LGIC 등 정보통신주를 주로 매수하고 한전과 은행주를 매도했는데, 이는 단순한 교체매매 차원인 것으로 보인다.이번주 외국인 매매패턴과 관련, 유의할 점은 원화환율의 움직임이다. 단기적으로 1,110원대까지 추가 절상하면서 외국인의 순매수 확대 가능성이 높고 특히 코스닥으로의 추가적인 유동성 이동을 예상할 때 주요종목의 경우 외국인 지분율이 1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거래소시장에서 장기투자성향을 나타내고 있으나 코스닥시장에선 차익실현후 즉시 매도하는 단기 매매패턴을 보이고 있어 외국인 매매상위종목이라도 단기적인 주가흐름에 유의해야 한다. 이번주에도 외국인의 매수우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거래소시장은 제한적인 상승을 보이고 코스닥시장은 급격한 주가변동 양상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강동호 에스지증권 부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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