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학업중단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생활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도내 저소득층 청소년 4,784명으로 중학생에게는 6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90만 원을 각각 상·하반기로 나눠 모두 39억1,300만 원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