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110억원으로 14.8% 늘었다. 분야별 영업이익은 화장품이 전년 동기 대비 50.9% 증가한 951억원, 생활용품은 27.4% 늘어난 387억원, 음료는 22.0% 증가한 342억원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라며 “5월 말부터 밀어닥친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등 3개 사업부 모두 탄탄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조6,130억원, 영업이익은 3,46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상반기보다 각각 15.1%, 38.7% 성장했다. 이는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이라고 LG생활건강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