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결혼이 일상화되었지만 가장 결혼하고픈 호텔은 어딜까.최근 여론조사 전문 잡지인 복스(Vox)는 미혼여성 1,000명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장 결혼하고 싶은 호텔 부문에서 그랜드 힐튼 호텔이 1위를 차지했다고 10월호에 서 밝혔다.
그랜드 힐튼은 웨딩 웨약, 분위기, 사후 관리 등의 면에서 고객들의 호의적인 평가를 얻었다. 특히 결혼 분위기면에서 그랜드 힐튼은 산속에 위치해 조용하고 아늑한 주위 환경이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 하객으로 참석했다 본인의 웨딩 장소로 택한 경우도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랜드 힐튼은 신세대 커플들의 취향에 맞추어 단아하면서 품격이 느껴지는 고급스러 움과 개성있는 분위기 조성으로 `맞춤 웨딩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그랜드 힐튼은 11월 한달동안 결혼 예약을 하는 모든 커플에게 우산, 헤어케어 셋트와 웨딩 케익, 아이스 카빙, 방명록 및 각종 소품을 무료로 선물하기로 했다. 또 동반한 하객이 250명이상일 때는 결혼 당일 주니어 스위트 룸에서 첫날밤을 보낼 수 있는 1박 투숙권 등 총 100만원 이상의 기념 선물을 따로 증정하기로 했다.젨?
홍보실의 명지영 과장은 “지난해 1,000명의 하객이 동시 입장할 수 있는 컨벤션 센터 웨딩홀 오픈등 이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남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천편일률적인 결혼식 분위기를 커플마다 어울리는 개성있는 이벤트로 만들어 나가도록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예약 문의 (02) 2287-8381
<강동호기자 easter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