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금호산업, 채권단의 금호산업 정상화 방안에 상한가

금호산업이 채권단이 순환출자구조를 만들어 정상화를 추진하기로 논의했다는 소식에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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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은 19일 9시 12분 현재 가격제한폭인 14.92%(2,700원) 오른 2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산업 채권단은 지난 주 채권단 회의를 통해 순환출자 구조를 이용해 금호산업을 정상화하겠다는 방안을 논의했다. 채권단이 보유한 508억원 규모의 무담보 채권과 금호산업 자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이 가지고 있는 기업어음(CP) 790억원을 출자 전환한 후 지분 이전을 통해 순환출자를 완성한다는 게 골자다.


강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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