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달 분양 하이라이트] 포스코 '상도동 포스코더샵'

생태 면적률 높아 친환경


포스코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159-212에 건립하는 ‘상도동 포스코더?脾?아파트 501가구를 분양중이다. 8~15층 22개동으로 건립되며 전체규모가 1,122가구인 재개발 단지다. 일반분양분은 ▦24평형 40가구 ▦32평형 8가구 ▦37평형 60가구 ▦49평형 228가구 ▦54평형 108가구 ▦59평형 57가구 등으로 평당 분양가는 1,200만~1,400만원선. 생태면적률이 30%에 달하는 친환경 단지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생태면적률은 기존의녹지율과 달리 자연순환기능, 즉 빗물이 지면으로 스며들수 있는 토양면적의 비율을 수치화한 것으로 서울시가 친환경 단지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5월 발표한 개념이다. 또 단지전체를 테마가 있는 숲으로 연결된 공원으로 조성한 것도 장점이다. 기존 아파트와 달리 주상복합처럼 양방향으로 조망할 수 있는 거실 설계를 도입하는 등 평면도를 차별화 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49평형의 경우 거실과 주방 및 3개의 침실이 전면에 배치되는 5베이 구조로 건설되며 거실을 ‘ㄱ’자로 설계해 전망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최상층의 경우 일반 층에 비해 층고를 30㎝ 높였다. 북쪽으로는 한강과 여의도를 조망할 수 있으며 남쪽으로는 국사봉을 바라볼 수 있다. 지하철7호선 장승백이역ㆍ상도역이 가까우며 주변에 중대부속초ㆍ신상도초교가 있어 교육여건도 좋은 편. 오는 2007년9월 입주예정이다. (02)58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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