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초록마을에서 상추ㆍ깻잎 사세요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이 상추와 깻잎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초록마을은 상추 가격을 연초 가격인 1,100원 대(150g 기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깻잎 역시 연초 가격인 1,100원 대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마트에서 1만400원 대에 판매되고 있는 적상추 1㎏을 초록마을에서는 7,600원 대에 구입할 수 있으며 1,400원 대에 판매되고 있는 깻잎(20~30매) 역시 1,100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이런 일반 신선식품과 유기농 신선식품의 가격 역전현상은 올해 장마철에 이어 두 번째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시장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 유동성이 생기는 일반 유통 시장과 달리, 친환경 유기농 시장은 유통업체와 생산자간 연간 계약을 통해 사전 수요 물량을 확보하는 만큼 가격 변동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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