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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태광그룹 인문·자연·예체능 장학생 뽑는다

태광그룹은 일주학술문화재단과 선화예술문화재단이 국내 4년제 대학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국내 학사 장학생 선발 사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인문계 및 자연계 학생 40여명을 뽑는다. 선화예술문화재단은 예체능 전공 학생 15명을 별도로 선발한다.


올해로 24년째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는 태광은 그동안 총 65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했으며 지난 2013년도부터 예체능 전공 학생을 별도로 선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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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예체능 전공 학생 선발 비율을 25%로 확대했다. 국내 4년제 대학 1∼2학년 재학생으로 올해 1학기까지 평균학점 3.0 이상(4.5점 기준)을 받은 사람은 누구나 오는 10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최대 6학기까지 등록금 전액과 함께 매년 학업보조금이 지원된다. 장학생들은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거주하는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멘토링(학습지도) 활동에 주 1회 2시간씩 참여해야 한다.

접수는 일주학술문화재단 인터넷 홈페이지(www.iljufoundation.org)에서 가능하다.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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