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산업측정표준본부 재료측정표준센터의 홍성구 박사(36)를 7월의 KRISS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홍 박사는 마그네슘의 내구성을 좌우하는 마그네슘 합금의 피로특성 이방성 원인을 최초로 규명해 마그네슘소재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련 성과는 소재 분야 권위지인 저널오브머티리얼스리서치 5월호 표지논문으로 게재돼 마그네슘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초연구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