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이 지난 15일 현재 1,637억4,000만달러로 4월 말보다 1억달러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18일 외환보유액 증감현황을 발표하고 보유외환의 운용수익이 늘었으나 미국 달러화 강세에 따른 유로화ㆍ엔화 표시 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줄어들어 증가액이 많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4월 말 현재 나라별 외환보유액은 일본 8,150억달러, 중국 4,398억달러(3월 말), 타이완 2,277억달러, 홍콩 1,221억달러, 인도 1,179억달러, 싱가포르 991억달러, 독일 934억달러, 러시아 827억달러, 미국 822억달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