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 UAE 축구경기 문자삐삐로 본다/서울이통 실황중계

「삐삐로 월드컵 축구 경기상황을 알 수 있다」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은 문자 삐삐 가입자 5만명을 대상으로 오는 4일 열리는 98 프랑스 월드컵 지역예선 우리나라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경기를 문자 삐삐로 실황중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서울이통 정보처리실의 운용요원이 TV를 보면서 한글서버에 주요 게임내용을 5∼10분마다 40자의 문자로 정리해 입력, 문자 삐삐 가입자에게 동시에 호출해 주는 것이다. 서울이통은 지난달 28일 열린 한·일전 경기실황을 문자삐삐 고객들에게 중계한 결과 큰 호응을 얻아 이같은 서비스를 다시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백재현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