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1일 포스코가 조만간 주요제품에 대한 내수 판매가를 인상할 것이라는 기대에 문배철강, 대동스틸 등 포스코대리점 업체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최근에는 외국인들이 대주주 지분율이 절대적으로 높은 한일철강[002220]과 부국철강[026940]을 사기도 했으며 기관투자자들도 관심을 보이고있다고 말했다.
포스코 대리점 업체 중 상장사인 한일철강[002220]과 문배철강[008420]은 지난10일 기준 주가수익률(PER)이 6배와 4배이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60배, 0.99배라고 굿모닝신한증권은 전했다.
또 코스닥 등록기업인 동양에스텍과 부국철강[026940], 삼현철강[017480]은 PER이 2.5배로 같고 PBR은 0.75배, 0.41배, 0.85배이며 대동스틸[048470]과 우경철강[025920]은 PER이 4배, 3배, PBR은 0.82, 0.53이다.
금강철강[053260]과 경남스틸[039240]은 PER이 5배, 9배에 PBR이 0.67배, 0.75배이며 배당수익률이 6.0%, 6.3%로 높은 편이라고 굿모닝신한증권은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