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스마트폰 LTE 데이터 나눠써요… SKT 2대까지 무료 공유 서비스

SK텔레콤이 휴대폰 외에 2대의 기기까지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를 무료로 나눠 쓸 수 있는'LTE 데이터 함께 쓰기'서비스를 27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금까지 휴대폰 LTE데이터를 태블릿 등으로 나눠 쓰기 위해선 기기당 9,000원의 등록비용을 냈다. 그러나 27일부터는 2대 기기까지 무료로 등록이 가능하고, 3대째부터 기기당 9,000원의 비용을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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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또 지난 22일 출시한 'T끼리 요금제'와 'LTE 데이터 함께 쓰기' 출시에 맞춰 'T끼리 무제한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4월30일까지 진행한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고객 누구나 T끼리 요금제나 LTE 데이터 함께 쓰기에 지인을 추천하면 슈마커 신발 멀티샵 1만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신규 요금제로 가장 많이 가입시킨 추천인 100명은 스타벅스 커피 1주일 무제한 경품을 제공받는다.

이와 함께 T끼리 요금제 또는 LTE 데이터 함께 쓰기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루 종일 영화를 무료 상영하는 'T끼리 무제한 Cinema Day'도 연다. 또 T끼리 요금제 모든 가입 고객과 가입 고객이 지정하는 SK텔레콤 고객 1인에게 각 1GB씩 총 데이터 2GB를 제공하는 'T끼리 데이터 1GB+1GB'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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