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승 연구원은 “전북은행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4배로 은행주 가운데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급격한 자산성장에 따른 휴유증 우려와 낮은 자본비율, 부족한 유동성 등을 감안해도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전북은행의 3분기 국제회계기준(K-IFRS) 은행기준 순이익은 전기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3%와 0.2% 증가한 210억원을 시현하며 당초 추정치를 크게 웃돌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