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국가대표 감독의 첫 경기를 스마트폰과 PC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아프리카TV와 다음은 오는 20일부터 8일간 한국에서 열리는 2013 동아시아컵 축구대회 전 경기를 모바일과 온라인에서 생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최하는 동아시안컵은 지난 2002년부터 동아시아 국가들의 축구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브라질 월드컵 출전 국가인 한국과 일본을 포함해 중국, 호주, 북한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구 강국들이 우승컵을 두고 경기를 치른다.
다음은 온라인 다음의 스포츠 페이지와 모바일 다음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번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일정부터 관련 뉴스, 포토 등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특집페이지도 개설했으며, 마이피플 공식 채널을 마련해 대회 소식과 결과를 실시간 알람으로 제공한다. 또 다음은 호주전 최종 스코어 맞추기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총 10명에게 오는 28일 열리는 한일전 경기 관람 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도 모바일 앱과 PC의 특별 페이지에서 무료로 생중계를 제공한다. 특히 김정남, 이주헌 등 전문 해설위원이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펼치는 ‘스포츠 먹방(먹는 방송)’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