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시 홈 방범서비스 여성세대주로 지원 확대 外

서울 소식

서울시 홈 방범서비스 여성세대주로 지원 확대

서울시가 싱글 여성가구에 저렴하게 공급하던 ‘홈 방범서비스’ 대상을 한부모가족(여성세대주)과 2인 이상의 여성가구로 확대하고 신청자격 기준도 기존 전세 7,000만원 이하에서 9,900만원 이하로 완화한다고 4일 밝혔다.


홈 방범서비스는 외부 침입 시 경보음이 켜지고 긴급출동이 이뤄지는 것으로 서울시가 보안업체 ADT캡스와 연계해 월 9,9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신청은 서울시 여성가족분야 홈페이지(woman.seoul.go.kr)로 하면 된다.

동작구, 19일 채용박람회

서울시 동작구는 오는 19일 오후2시 사당1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성대유통, 현대건설사 등 15개 기업체가 참여하며 지원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통해 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사무관리, 생산기술 등이다.


구직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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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작성법과 면접 요령 등 취업 컨설팅 서비스도 현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는 구 일자리경제과(820-1182).

강북구, 안심귀가 마을버스 운영

서울시 강북구는 이달부터 정류장이 아니더라도 집 근처 정류장에서 마을버스가 서는 ‘심야 안심귀가 마을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12개 노선 178대 전체 관내 마을버스를 대상으로 안심귀가 서비스를 운용 중이다.

오후 10시 이후 승객은 정류소가 아니더라도 원하는 장소에서 내릴 수 있다.

단 정류소간 거리가 150m 미만인 구간은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늦은 밤 여성,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문의는 구 교통행정과(901-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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