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다채로운 세밑 디너쇼 효도선물 제격

다채로운 세밑 디너쇼 효도선물 제격 한해를 마감하는 세밑. 올해도 다채로운 디너쇼가 관객을 기다린다. 호텔 등지에서 열리는 디너쇼는 가격이 비싼 것이 흠이지만 부모님께 드리는 못다한 효도선물로 제격. 우선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디너쇼다. 방북을 앞둔 그가 서울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이상벽의 사회로 무대에 선다. '열아홉 순정', '기러기아빠' '동백아가씨' 등 히트곡을 들려줄 계획.(23~24일 오후6시 02-317-3077) 포크 스타들도 디너쇼도 화제다. 지난 11월 '포크 Big4'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등 3인이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저녁식사와 함께하는 '포크 Big 3 디너쇼'를 갖는 것. 순박한 포크와 화려한 디너가 어떤 궁합을 이뤄낼 지 관심이다.(29일 오후6시30분 02-573-0038) 나훈아 디너쇼도 역시 눈길을 끈다. 23~25일 3일간 아셈컨벤션홀에서 열린다.(02-1588- 7890) 설운도와 김국환도 같은 시기 디너쇼를 갖는다. 설운도디너쇼는 25~26일, 뚝배기 김국환의 밤은 26일 각각 소피텔앰버서더호텔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에서 중장년층을 기다린다.(02-1588-7890) 김수희디너쇼는 25일 서울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3년만에 발표한 신곡 '정열의 꽃''아이리스'와 함께 '멍에' '애모' 등의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02-538-3200) 입력시간 2000/12/04 17:1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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