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영화제의 프리마켓인부산프로모션플랜(Pusan Promotion Plan. PPP)의 대상작을 다음달 30일까지 공모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PPP는 아시아의 유망 감독과 해외 영화제작사 및 투자자들을 연결시켜주는 프리마켓(Pre-Market). 프루트 첸의`리틀청`, 이창동 감독의 `오아시스`, 자파르 파나히의`순환`등의 영화들도 이 마켓을 통해 투자자들을 만났다. 아시아 감독 및 프로듀서의 프로젝트로 프리프로덕션에서 후반작업 단계까지 현재 제작중인 모든 장편 극영화를 대상으로 하며 응모자는
▲프로젝트의 일반 정보(제작 사양, 제작 예산 등)
▲시놉시스 (A4 반장)
▲트리트먼트 (A4 8~10장)
▲연출의도(A4 1장)
▲감독과 프로듀서의 이력서, 영화이력서
▲제작사 소개
▲이전 연출작품(VHS 테이프) 등을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2가 1-143번지 욱일빌딩 3층 부산국제영화제 서울사무소 PPP 팀으로 보내면 된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2-10일 열리며 PPP는 영화제 기간 중인 같은달5-7일 개최될 예정이다.
<김현수기자 hs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