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진공, 中企 인재육성 100만명 돌파

중소기업연수원의 인재육성과정 수료인원이 100만명을 돌파하며 중기 대표 재교육기관으로 자기잡고 있다. 중진공은 중소기업연수원을 통해 연수를 받은 인원이 29년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연평균 3만 5,000명이 과정을 수강한 것으로 중소기업 관련 연수원 중에서는 최다 인원이다. 중소기업연수원은 중진공이 1982년 개원한 이래 중소기업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연수원이다. 생산, R&D, 경영지원 등 직무관련 연수과정을 연간 450개 가량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을 찾아가는 ‘현장연수’와 기업의 요구를 반영하여 교육을 개설하는 ‘맞춤연수’ 프로그램 등도 운영 중에 있다. 중진공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은 자체 교육과정 운영이나 연수원 건립 등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재교육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중소기업연수원은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의 인재육성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사내연수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좌에 대한 세부내용 확인과 참가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연수원 홈페이지(www.sbti.or.kr)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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